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8-07-25 00:00:00
이틀째 비가 내리는데 울 아들은 잘 지내고 적응 잘 하는지...잘 하리라고 믿는다. 떨어져 있어서 좀 덜 생각할줄 알았는데 네가 없는 시간들이 더욱 간절하게 우리 아들을 생각하게 하네. 힘들지? 쉽진 않을꺼라는걸 알면서 시작 했으니까 우리 좀더 힘내서 화이팅해! 아이디 알고 지금 첨으로 들어가보니 우리 아들이 영어 단어 100점 맞었네....... 우와!!! 넘 신난다...잘 하고 있는것 같아서 좀 마음이 놓인단다. 경원아! 칫솔 넣는걸 깜빡 한것 같은데 매점에서 구입했겠지? 뭐 필요한거 있으면 선생님께 얘기해 엄마가 가져다 줄꺼니까. 이때도 네 얼굴은 볼 수 없단다. 네가 정신이 흐트러진다고 방침이 그렇다네. 경원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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