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공주님?

작성자
아빠
2008-07-26 00:00:00
사랑하는 딸??????????

이제야 우리 딸에게 편지 보내는구나....^*^
벌써 5일이 지났네.....
시작이 반이라고..하니.... 금방 한달 가겠다.

5일동안 우리 공주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네....ㅋㅋㅋ 푸하하^^

많이 힘들지?????
아마도 우리 가희는 지금의 생활을 즐기고 있을 지도...모르겠다. ^^
워낙 단체생활을 좋아 하니..... 푸하하^^

아빠가 딸에게 한 이야기 기억하니?
학원에서 한달동안 단체생활속에 사회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남은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시간과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
한달동안 머리 속에 있는 잡념 지워버리고...
"한번 공부 열심히 해보지"라고 한 우리 가희 생각나지?

아빠는 우리 딸이 너무 대견스럽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무사히 그 많은 시간을 잘 보내고 좋은 성과를 가지고
아빠와 엄마와 태원이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하리란걸!

요즈음 아빠도 공부하느냐고 밤을 꼬박새면서

지금쯤 우리 가희는 잠을 자겠구나
지금쯤 우리 가희 힘든 잠자리를 박차고 활발하게 기상하겠구나
<<<글쎄 잠꾸러기 라서...옆에 자는 친구 발로 맞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지금쯤 우리 가희 아침/점심/저녁 먹고 있을텐데
<<<배고프면 매점에서 간식 사먹고...>>>
간식은 잘 챙겨 먹었는지......

가희야?
엄마는 매일매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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