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인아기 !!!
엄마가 우리아기 보내놓고 가슴이 아주 썰렁하구나
방학때면 엄마핸폰을 많이 울리게 하여 엄마가 회사일하는데 신경쓰이게
하곤했었는데 따뜻한 수인이가 없으니까 정말 심심하기도 하구나
하지만 엄만 꾹 참고 있어
글구 수인이가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엄마또한 회사 자격증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 수인이가 힘들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엄마도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
수인아~~~ 친구들하고 좀 친해졌니? 선생님하고도 익숙해졌니?
오늘은 일요일이라 쉴 시간이 좀 있겠구나.....
틈틈이 가져간 책도 좀 읽고 머리를 맑게 좋은 생각도 많이 했음 좋겠다
어젠 언니에게 다녀왔어... 언니가 긴팔을 안가지고 가서 너무 춥다고
연락을 했더구나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언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