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만 알지 ! 아들이 얼만큼 힘들지를...

작성자
항상 아들을 믿고픈 엄마
2008-07-27 00:00:00
종범아! 많이 힘들지? 힘들어도 참고 견디고 이겨내야지?
또다시 학교생활에서 처럼 졸고 하면 안되잖니? 밤에 잠을 푸욱 못자니?
정말 생활 태도를 이번에 못 바꾸면 안되잖아.날에 졸면 밤에 잠을 못자고
악순환의연결고리를 이제는 끊어야 해. 힘들겠지만 12시에 잘려고 너 스스로 노력하렴. 1학기때의 그 무서운 경혐을 엄만 또 하고싶지 않아. 너도 그러리라 믿는데
어제 지적을 받은것을 보고 엄만 또 염려에 앞서 속상함이 먼저 구나. 물건관리 잘하고스스로 학습동기 부여가 되기를 엄마는 늘 항상 기도한다. 오늘은 너 걱정에 안가던 절에도 다녀왔다. 우리 종범이 다시 도전 할수 있게 용기주라고.
아들!!! 너와의 싸움이야. 누가 같이 해줄수 없고 나눌수 없는것이라는것을 네가 깨닫고 스스로 공부를 즐길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집에 있을때 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함에도 아쉬움을 느끼지만 이번 기회에 아들의 소중함을 알고 종범이는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다시 시작하자. 공부를 즐겨라!! 그러면 더 자유로울수 있을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