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소 다녀왔단다.
- 작성자
- 안녕 혁준맘이야
- 2008-07-28 00:00:00
왠일로 잠꾸러기 누나가 선뜻 일어나 나선 시각은 5시 10분.
잠시후면 진이 준이도 기상시간이 되겠지 생각하며 새벽길을 가로질러 산소로 향해 달렸다.
장마비에 흙이 다소 씻겨 내려간 흔적도 있었으나 역시 조상님께서는 보살펴 주시나봐. 날씨가 쾌청하여 참배드리기 안성맞춤이었단다.
갑자기 납골당 할 때 너희들의 손길이 떠올라 큰소리로 엄마가 그랬지
전(엄마) 진이 준이 대신 왔습니다.하고 말이야.
그리고 너희들의 고구마도 살피고 집으로 향해 도착하니 아직도 오전 11시 30분밖에 되지 않았더구나.
애궂은 아빤 엄마의 허전함 위로하느라 종일 주방일을 맡아하시고 편해도 마음이 편치 않으채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오늘 아침 외할머니 약타러 원자력병원을 쏜살같이 다녀와 너희대신 엄마가 외할머니 모시고 자장면 아닌 잡채밥 사 드리고 좀 전에 집에 들어와 아무래도 할머니 핸드폰 정지를 해야할 것 같
잠시후면 진이 준이도 기상시간이 되겠지 생각하며 새벽길을 가로질러 산소로 향해 달렸다.
장마비에 흙이 다소 씻겨 내려간 흔적도 있었으나 역시 조상님께서는 보살펴 주시나봐. 날씨가 쾌청하여 참배드리기 안성맞춤이었단다.
갑자기 납골당 할 때 너희들의 손길이 떠올라 큰소리로 엄마가 그랬지
전(엄마) 진이 준이 대신 왔습니다.하고 말이야.
그리고 너희들의 고구마도 살피고 집으로 향해 도착하니 아직도 오전 11시 30분밖에 되지 않았더구나.
애궂은 아빤 엄마의 허전함 위로하느라 종일 주방일을 맡아하시고 편해도 마음이 편치 않으채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오늘 아침 외할머니 약타러 원자력병원을 쏜살같이 다녀와 너희대신 엄마가 외할머니 모시고 자장면 아닌 잡채밥 사 드리고 좀 전에 집에 들어와 아무래도 할머니 핸드폰 정지를 해야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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