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동엽..그리워하며 보낸 일주일...

작성자
엄마가...
2008-07-28 00:00:00
아들! 보고싶다! 공부하기 힘들지?

ID와 PW 오늘 알았단다...
우리아들에게 이렇게 소식전할 수 있으니까 참 좋다.
그리고 엽이 생각하며 글을 쓰니까 떨리네...
아빠는 매일매일 엽이 만날 날짜를 세고 계신단다...
우리 엽이 잡념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습관..꼭! 들여와야 해..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는것 난생처음인데...
그것도 스스로 잘해 보고자 선택한 동엽이의 의지...
엄마.아빠의 자랑 동엽!
동엽이는 잘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고모랑 할머니한테 엄마.아빠 혼났어...(엽이를 힘들게 보냈다고..ㅎㅎ)
아직 우리동엽이가 애기인줄 아시나봐..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