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에게.......

작성자
아빠
2008-07-29 00:00:00
현정이가 진덕학원에 입소한지가 벌써 한주일이 지났군아
새로운 환경! 새로운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적응하느라
힘들겠군아

아빠 엄마 오빠 언니 또 현정이가 제일귀여워하는 다래도 잘지내고 있단다
지난토요일은 엄마 생일 이였는데 현정이가 자리를 같이하지 못해서 엄마가
서운해 하셨어
다래도 밥을주는 현정이가 없으니 아빠눈치만 보고 약간은 기분이 안좋은것
같고........
아빠도 청소 하면서 현정이 방을 들어가면 사랑하는 막내딸이 없으니 허전하
고 현정이가 보고싶군아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현정이 사진을 한번 보고 간단다

현정이가 시험본점수가 와 100점 축하하고!!!!!!!!!!!!
현정이는 뉴질랜드 생활도 3개월이나 경험했고
미국생활도 1개월
조치원의 영어 캠프도 경험했고
남자도 힘들어 하는 해병캠프까지 힘들었지만 수련했기에

진덕 기숙학원도 익숙치 않아 어렵고 힘들겠지만 현정이가 준비하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면 잘 해내리라고 아빠는 현정이를 믿는다
어렵고 힘든일을 이겨낼수록 험난한 세상에 나왔을때 강한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힘이 생긴단다
현정아 !
아빠가 늘 이야기하듯 지금 조금 편안하면 미래가 힘들어 지고 지금많이
힘들면 꿈많은 미래가 사랑하는 막내딸에게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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