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진이야 ~~

작성자
엄마랑..
2008-07-29 00:00:00
진이 잘 하고 있지 ?
보내고 매일 궁금하고 보고 싶은데 오늘 아이디랑 알게 되서 이렇게 메일 남긴다 아빠도 너 없어서 너무 허전하다고.. 정이도 요즘은 영 기운이 없네..
누나 없으니 쓸쓸한지.

진이야
힘들때도 있겠지만 기운 내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래.
어차피 많이 달라질 진이 모습을 기대하며 엄마 아빠도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떨어질 결심을 했으니 어려운 지금 시간이 정말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간절히바라고 있어

너를 사랑하고 기대하는 엄마 아빠와
무엇보다도 너 자신을 위해서 어려운 순간 나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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