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작성자
지현맘
2008-07-29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잘 지냈니?..

하루만 제외하고 단어시험 잘 보았구나.^^
예전에 실력이 다시 돌아온거얌^^..

생활하면서 필요한 교재나물품있음 선생님께 잘 말씀드려..
연락오면 바로바로 조치해줄께..
3주남았다고 무시하고 참지말고..알았지..

사실 말안해도 너 스스로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고 소중하겠니..
엄마가 속모르는 소리지..그치..

지금생각해도 네선택을 존중해준것이 엄마 입장에서는 잘한것같다..
학창시절에 이런 방학도 있음이 담에는 큰 재산이될 수 도있고
동생에게 미치는 영향도 좋은쪽인것같구...

아롱이가 네 방에는 잘 안들어가더니..요즘은 들락날락이다..
널 찾는 모양이야..말은 못해도 생각나고(?)보고싶은가봐..
네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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