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동생

작성자
송다혜
2008-07-29 00:00:00
다영아 언니야~ㅋㅋ

아이디랑 비번이랑 나왔길래 이렇게 편지 쓰구 있네..ㅎㅎ

떨어져서 생활한 적도 한 번도 없는데

너가 여름방학 때 기숙학원을 들어간다고 해서 걱정도 많이했었어

용기를 내서 거기까지 가 준 너가 나는 굉장히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

너가 용기내서 간 만큼 성적도 많이 향상이 되고 공부하는 방법도

터득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

많이 힘들테지만은 그래도 너는 끝까지 해낼거라고 언니는 믿어~^^

많이 걱정도 되고 보고싶지만 그래도 너가 집에 오는 날까지 참고 견디면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필요 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선생님께 부탁드려

그럼 엄마가 다 알아서 보내줄거야~~~언니도 쬐끔은 도와줄게~~~^^

많이 많이 보구 싶구~~~~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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