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모야!! 힘내!

작성자
준모 맘
2008-07-30 00:00:00
준모야!! 잘있는거지?
아침에 업무시작하기 전에 항상 우리 아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안심시스템에 들러 아들에게
힘껏 엄마의 사랑을 전하곤 한단다.
그 사랑 느끼고 있지? ㅎㅎㅎ
이제 좀 학원생활에 적응이 되었겠네.
그래도 많이 힘들거야..
힘든거 당연해..조금만 고생하면 우리 준모의
멋진 미래가 탄탄대로로 펼쳐질거야.
그날의 기쁨을 위해 우리 아들 좀만 더 힘내..
아자 아자 우리 멋진 아들!!!!!
어렸을때 우리 준모는 너무 의젓했었잖아..
인성과 지성을 모두 갖추고 모범적인 학생의
대명사였지..잠깐 그 테두리에서 벗어났었기에
지금 많이 힘들지만 곧 우리 아들은 예전처럼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멋진 사람이 되리라는 것을
엄마는 굳게 믿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