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챈...

작성자
챈엄마
2008-07-30 00:00:00
ㅋㅋㅋ....
챈 안녕!!
오늘 드디어 챈의 생활을 봣다..
근데 창밖야유는 왜 했느겨??
ㅋㅋㅋ...
잘 지내지?
엄마는 그럭저럭 지낸다.
울 껌딱지가 없어서 많이 심심하고 커피도 잘 안먹고..
할머니 할버지도 잘 계신다.
할머니가 좀 우울해하시고뭉치가 많이 속상하는지 널 자꾸 찾는것 같아
방금 너에게 물건들 부쳤다아..
챈 그곳은 어떤지 궁금하지만 걱정은 안하기로 했다..
엄마는 울 껌딱지를 믿으니깐..
사람은 누구나 선택을 하고살잖아.
다만 그선택을 후회하는 사람이 있고없을 따름이지...
챈이가 선택한 것이 언제나 가장 옳은 선택이라 믿고 그것이 옳은 선택최상의 선택이 되도록 노력 했음 좋겠다.
무엇보다 우리가 아프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스스로를 믿고 책임질 수있는 어른이 되는 과정의 보석같은 시간들이 되길 바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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