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하는거 맞구나......
외우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단어시험도 곧잘 100점 맞고...
슬슬 걱정되는걸.... 돌아와서도 엄마와 놀아주지도 않고 공부만 팔까봐....
우리 아들 사회성 짱이니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을테고....
워낙 스케줄이 빡빡하겠지만 혹시라도 여가시간 있으면 운동도 좀 하지..
몇달동안 운동을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아?
네가 주문해 놓고 간 GUN 은 분부대로 상자도 뜯지 않고 네방에 잘 모셔 두었어...토토는 완전 정상으로 돌아오고....
음 그리고 장한이라는 친구가 집으로 전화했더라....별 얘기는 안 하더구나..
금쪽같은 여름방학 반납하고 기왕 기숙학원까지 간거 몇가지는 건져와야지?
엄마가 바라는건 따~악 세가지밖에 없어..^-^**
첫째 생활습관 둘째 잡념 떨치고 집중력 키우기
셋째 공부하는 방법 터득하고 습관들이기그리고 수학 좀 어떻게 해결해 올 수 없을까?
잘 모르는건 아주 확실하게 잘 알때까지 수학선생님 무지무지 귀찮게
괴롭혀 드리기...절대 과묵한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