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8-07-30 00:00:00
잘 지내지?
지금쯤 적응이 됐으리라 짐작한다.
힘내고 네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영어단어시험 성적도 그렇고.마음먹고 하면 무섭게 공부하는 아들인줄
엄마는 아니까
틈틈이 학교숙제도 하고있지?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는
구입하는대로 보내줄께.
지금 네 상황에 맞는 글귀가 있어 옮겨본다.
고통은 좋은 거야
저스틴은 생전에
"고통은 좋은 거야. 고통은 좋은 거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전력을 다해 언덕을 올라갈 때마다
그 말이 떠올랐다. 고통의 경계를 넘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때까지 전속력으로 달렸다. 어느덧 나는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었다.
- 리비 사우스웰의《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