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어?

작성자
아빠
2008-07-30 00:00:00
딸? 이제 적응이 잘되고 있지?
10일이 다 되어간다. 오늘 엄마하고 물품 요청한 것 같다 놓았다.
잘 받았는지....... 오늘 딸 땜시 아빠와 엄마는 아주 쇼를 했지....
어제 요청한 물품(단어장 옷 등등)을 챙겨서
태원이 서울대 병원에 일보고(오늘이 태원이 병원 가는 날이라서)
딸한테 가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 추가 물품 요청을 했잖어... 우리 딸이....
그래서 다시 집으로 가서..... 물품 챙겨 학원으로 갔지.......
아주 바쁜 하루를 보냈단다...... 사랑하는 딸 땜시....ㅋㅋㅋㅋㅋ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라...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리고 오늘 밤 추가로 요청한 물품에 대하여 연락을 받았다.
내일 아빠가 준비해서 상담실에 보관 부탁할께...
마음 먹고 시작한 공부... 열심히 하고....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선생님 말씀 잘 듣고...
수업시간 집중하고.... 힘들게 결정하고 들어간 학원이니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간활용 잘하고..
혼자하는 공부와 생활....좋은 습관이 되게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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