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구나!!

작성자
김형란
2008-07-31 00:00:00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고 있다.
나도 혼자의 생활이 익숙해져가고있다.
양훈아.
넌 지금의 생활 만족하니?
너무 힘들지나 않는지 궁금하다.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결코 시원하지 않은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군나.
너를 그 곳에 보내놓고 전화도 안된다는 사실이 날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치 알 수 없는 세상에 너를 버려둔 느낌!

그런데
어제 오후 담임 선생님이란 분이 전화해서 이것 저것을 보내달라고 네가 신청 했다는 말에 살아있구나 하는 안도감이 기쁨으로 돌아왔단다.
하루라도 빨리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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