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 맞은 아들 심짱!!
- 작성자
- 권의경
- 2008-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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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밥미역국
먹어!생일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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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우리 아들 만땅 생일 축하해^^~
오늘 아빠하고 생일이 같은 날인데..
아빠가 아들 없는 생일 밥 먹기 싫다고 하셔서
그냥 미역국만 끓여드렸어.
아들 오면 케익 컷은 하자 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넘 덥네.
엄마는 지금 여름 휴간데...
아들이 없어 그런가 어디 가기도 싫고
무릎도 좀 아프고 해서 집에서 쉴려고.
아들 학원가면 엄마도 뭔가를 배우고 할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
그러니까 운동 안하고 배우지 못한것은
아들이 있어 챙기느라 그런게 아니고
엄마의 게으름에 있었다는 걸 느껴.
엄마가 이 얘기를 하는 것은
스스로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학원의 환경이 좋고 좋은 선생님들이
계신다 해도 효과가 없다는 거야.
부디 우리 아들은 힘들어도 난 꼭 하고 만다라는
굳은 의지로 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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