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딸
너의글을 보고난 지금에야 안도에 숨이쉬어지는것같다.
면회도 전화도 안된다고 하니까 딸소식을 들을수가 없어서 얼마나 답답했는몰라. 역시 우리딸이더만.
새로운환경에 잘적응하고 친구도잘사귀고 밥도 잘먹는다니 안심이 되는구만.
방학때마다 집을비우는 딸.
그때마다 우리딸이 차지하는 자리가 얼마나 큰지 항상 느끼지만
요번방학은 더욱 크게느껴져서 구멍이 크게나 이 더위에도 더운줄도 모르겠구만.ㅋㅋㅋ 매일단어시험은 이제까지는 올백인데 앞으로도 열심히할꺼라 믿어.
그리고 자습시간에 지각해서 벌받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