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작성자
엄마가
2008-07-31 00:00:00
예림이랑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엄마 혼자 내린 결정인것 같아 널 보내고 난후 후회도 많이 했었단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겠다고 써준 예림이의 답글에 엄만 한없이 감사하구나. 거기다가 엄마 아빠 걱정까지 해주고... 모자람 없이 늘 엄말 기쁘게 해주는 딸이었기에 지난학기 성적에 못난 엄마가 예민하게 군것도 널 실망시킨것도 마음에 걸리는구나. 일등은 늘 우리딸 것인줄만 알았기에 엄마가 많이 속상했었지. 그마음 이해해주고 다시금 노력해주는 예림이 미래에 좋은 결과를 안겨 주리라 생각해본다. 이젠 팔월이네. 오빠랑 예림이랑 온가족이 같이 휴가 보낼려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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