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철이 들었나봐
- 작성자
- 엄마야
- 2008-07-31 00:00:00
깜짝 놀랬다.
생활기록(지적.지도)사항을 보는데 너무 빽빽한 글씨만 보여서 무슨 큰 지적을 받았나 보다하고 가슴조이며 보는데 너무도 반가운 니 편지더구나.
그래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면서도 너무 많은 시간을 친구랑 같이 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된다. 여기서 그랬듯이... 엄마의 쓸데없는 걱정이겠지?
공부도 잘되고 좋은 친구들이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이라니 보내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한다. 사실은 망설이며 많이 고민했다.
니가 그 생활에 만족한다면 니가 목표한 고등학교에 가면 되겠구나.
꼭 그 고등학교에 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기에서 뿐 만 아니라 집에와서도 성실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패턴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다.
니 스스로 다짐하고 다짐하고 너 스스로에게 독해져야 한다.
잠을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니 우리딸 다 컸나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것이 눈꺼풀이라는데 그 무거운 걸 이기려고 노력한다는데 엄마가 응원해야지. 우리딸 최고. 아자아자 화이팅 ..
채연이가 언니
생활기록(지적.지도)사항을 보는데 너무 빽빽한 글씨만 보여서 무슨 큰 지적을 받았나 보다하고 가슴조이며 보는데 너무도 반가운 니 편지더구나.
그래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면서도 너무 많은 시간을 친구랑 같이 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된다. 여기서 그랬듯이... 엄마의 쓸데없는 걱정이겠지?
공부도 잘되고 좋은 친구들이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이라니 보내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한다. 사실은 망설이며 많이 고민했다.
니가 그 생활에 만족한다면 니가 목표한 고등학교에 가면 되겠구나.
꼭 그 고등학교에 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기에서 뿐 만 아니라 집에와서도 성실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패턴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다.
니 스스로 다짐하고 다짐하고 너 스스로에게 독해져야 한다.
잠을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니 우리딸 다 컸나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것이 눈꺼풀이라는데 그 무거운 걸 이기려고 노력한다는데 엄마가 응원해야지. 우리딸 최고. 아자아자 화이팅 ..
채연이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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