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진이야~~
- 작성자
- 엄마
- 2008-08-01 00:00:00
진이글 읽고 엄마가 너무 기뻐^^
매일 오늘은 어땠을까 많이 힘들진 않았을까..조바심을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지내는 진이 편지보고 맘이 많이 놓이네
어제 택배 보냈는데 방석이 작은 게 영 없어서..
조금 큰 듯하면 뒤로 약간 밀어올리면 될 거 같긴 한데
진이야 먹고 싶은 거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바로 사서 보내줄게..
대견한 우리 진이
거기 보낸 뒤론 늘 진이 생각한단다
일하다가 사무실이 약간 더워도 거긴 어떨까 싶고
오래 구부려 허리 아플때면 진이도 책상에 오래 앉아 허리
어깨 아프지 않을까 걱정되고
열심히 한 다니 넘 고맙고 기뻐
진이야 늘 보고싶고 사랑해..
너 없으니 우리 집이 빈집 같아
제발 조용히 좀 하란 얘긴 너 가고 나선 해 본 적잉 없네^^
정이도 조용해져서..
진이 너 덕분에 정이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
싫겠지만.. 누난 하루종일 하는거 아니까 그전처럼
싫다고는 안하네..
진이야
너보내고 엄마가 너한테 화내고 그랬던데 너무 마음에 걸리고 미안해
엄마가 너를 너무 사랑하고
그래서 잘되기만 바라지만 매일 바쁘고 옆에서 보살펴주는 시간은
짧고 그러다 보니 정말 진이한테 필요한 걸 챙겨주고 마음 쓰기보단
엄마 속상한 마음 챙기기에만 급급했던 거 같아
엄마한테 서운했던 거 진이가 다 이해해줄거지??
엄마는 진이 너 태어나서 세상에서 제일 큰 행운을 얻은 것 같았던
그때 그마음 항상 마찬가지란다
다만 커가면서 조금 더 큰 너한텐 그 표현을 잘 못했네
사실 그게 참 중요한데
진이도 정이만할때까진 아기처럼 늘 안고 그
매일 오늘은 어땠을까 많이 힘들진 않았을까..조바심을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지내는 진이 편지보고 맘이 많이 놓이네
어제 택배 보냈는데 방석이 작은 게 영 없어서..
조금 큰 듯하면 뒤로 약간 밀어올리면 될 거 같긴 한데
진이야 먹고 싶은 거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바로 사서 보내줄게..
대견한 우리 진이
거기 보낸 뒤론 늘 진이 생각한단다
일하다가 사무실이 약간 더워도 거긴 어떨까 싶고
오래 구부려 허리 아플때면 진이도 책상에 오래 앉아 허리
어깨 아프지 않을까 걱정되고
열심히 한 다니 넘 고맙고 기뻐
진이야 늘 보고싶고 사랑해..
너 없으니 우리 집이 빈집 같아
제발 조용히 좀 하란 얘긴 너 가고 나선 해 본 적잉 없네^^
정이도 조용해져서..
진이 너 덕분에 정이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
싫겠지만.. 누난 하루종일 하는거 아니까 그전처럼
싫다고는 안하네..
진이야
너보내고 엄마가 너한테 화내고 그랬던데 너무 마음에 걸리고 미안해
엄마가 너를 너무 사랑하고
그래서 잘되기만 바라지만 매일 바쁘고 옆에서 보살펴주는 시간은
짧고 그러다 보니 정말 진이한테 필요한 걸 챙겨주고 마음 쓰기보단
엄마 속상한 마음 챙기기에만 급급했던 거 같아
엄마한테 서운했던 거 진이가 다 이해해줄거지??
엄마는 진이 너 태어나서 세상에서 제일 큰 행운을 얻은 것 같았던
그때 그마음 항상 마찬가지란다
다만 커가면서 조금 더 큰 너한텐 그 표현을 잘 못했네
사실 그게 참 중요한데
진이도 정이만할때까진 아기처럼 늘 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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