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화담

작성자
빠담맘
2008-08-01 00:00:00
오늘이 열 하루째구나.
어제 아빠랑 롯데마트 다녀왔어. 생선회를 싸게 팔길래 한접시만 샀다. 예전에는 두접시 샀는데...
첨으로 아들 보고싶다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구나.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한구절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이 구절 생각나지?
너는 알에서 나오려고 하는 새와 같아.
다른 세계로 옮겨가기 위해 너는 너 안에 것들과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어.
힘들겠지..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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