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 생활하면 자유를 얻은 듯하지만 ....또 한편으로 나에게 관심을 갖어준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워질때가 많단다.
엄만 우리공주가 많이 그립고 보구 싶고 우리공주 방문을 열고 보고 눈물이 찔끔난다..ㅋㅋ 밥이랑 잘먹고있니? 간식도 사먹고 그래라..돈 아끼지 말고

혹시 어려운 친구가 있으면 도와주거라. 그리고 방배정이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지만....10분 먼저 일어나서 먼서 솔선수범하거라.
클라라 공부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강조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인생에서는 꼭 성공한단다.
엄마가 항상 하는말 생각나니? 누군가가 할일이면 내가 먼저 한다...먼저 행하거라. 선생님들께 인사잘하고 식당이나 경비실...등... 어른들을 보면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행동하고 ..잘하는 우리공주에게 또 잔소리한다. 그치?

사랑하는 우리클라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니..힘들지...힘내서 홧팅하자.
얼마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