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한산 종주는 훌륭했다.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아들이..

오랜만에 처음으로 긴거리를 잘참아준 아들에게 대단함을 느끼며 아들이 모든분야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순간 순간의 힘덜었던 고통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수있었던 아들의 용기를 보면서 아빠는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단다.

물론 아들이 쓰러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단다.

그런데 끝까지 잘 하는 모습을보고 이제는 어떤일도 잘 참고서 이겨낼것으로 믿는단다.

모든것은 어렵고 힘들고 하기싫지만 (등산공부등등..)힘들고 하기싫다고 해야될일들을 포기한다면

그사람의 앞으로의 장래는 어떻다고 생각이드니?

등산에서 느낀것처럼 힘들었던 순간순간을 인내하고 극복했을땐 그결과는 누구도 느끼지못하는 자신만의 성취감과 즐거움과 자신감과 강인한체력과 자부심 등을 갖게된다는 것을 어제 등산을 통해서 깨닳았을것으로 밑는다.

어제 아들의 등산하는 모습과 집에돌아와서도 해야될 공부도 게을리 하지않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훈이도 많이 성장하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단다.

노력은 굉징이 중요하단다.그러한 자세로 매사 임한다면 공부도 매우 잘 할것으로 믿는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아들을 아빠는 기대한다..

세상어느것 보다도 소중한 아들에게 아빠가 느낀점을 전한다.

화이팅...


훈아!
밖에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열대야에 밤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