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희망이 소연아~~

작성자
엄마가 울공주에게
2008-08-01 00:00:00
어제..오늘...
울희망이 한테 편지보내려다 번번히 실패(컴이 안되서리....)를 하다가 이제서야 편지쓴다. 소연아 잘하고 있는거지???
소연이 나름 애쓰고 있는거맞지???
생활기록을 보니 많이 조는거 같은데 평소에도 잠이 많아 걱정이였는데
역시 잠울 이기지 못하는 소연이가 안스럽구나....
그래두 일일 단어시험엔 연일 100점을 맞구있어 이쁘구...
용돈은 5만원 보냈단다 소연아 주고온 용돈을 다썼다니 또 보낸다만...
너무 빨리 다쓰는거 같다 엄마 생각으로는 좀더 계획하고 아껴썼으면 좋겠다
잠바는 월요일에 소포로 보내줄께 화요일에 받도록 해라
소연아 많이 보고싶고 이야기 하고싶구나...
엄마랑 아빠가 울 소연이 사랑하는거 알지???
울 소연이 잘알아서 하도록 지켜볼께
엄마 노파심에 잘할소연이를 너무 볶아댄게 아니였나 생각두 했단다
소연이가 그랬지??? 아빠 ! 나 기숙학원 갔다와서 전교 1등하면 어쩌지???
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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