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껌딱지....

작성자
챈모친...
2008-08-01 00:00:00
아이쿠.... 껌딱지야.... 여긴 피씨방니염.. 우리 컴돌이는 완존 갔다...
편지를 읽고 엄만 넘 놀랐다... 너 챈 맞아??
엄쩜 이케 많이 컸을까??
할머니랑 할버지도 잘 계시고 할버지의 하루 인사의 시작은 너의 안부를 묻는데서 시작이다.. 엄만 지긋스런 변덕쟁이 날씨와 씨름중이다.
할머니가 너의 편지를 보시념 너무 좋아할실것 같다... 엄마도 감동 머겄다.
챈 나의 보물 나의사랑.. 무엇보다 챈의 건강 소식이 젤 좋고.
잘 적응해 지내는 것 같아 넘 좋다.
오늘 밥 먹으면서 창밖야유에 대해 할버지께 얘기 했는데 할머니할버지 모두가 널 넘 기특해 하신다.그것도 기특해하신단다
챈이 무슨 일을 하든 세상에 널 믿어주는 든든한 아군이 있어 좋겠다.
학원쌤 말씀대로 챈이는 성숙하는데 엄마가 성장이 멈춘듯해 엄마도 분발해야 겠다. 챈이랑 수영장도 가고싶고.문구점고 가고싶고..
어제 필통 살까하다가. 챈이랑 같이 와야지 하고 포스트잇이랑 풀 샤프심만 사왔다.. 그리고 8?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야외 공연이 있단다.
그거 가치 가자. 뭐 필료한 정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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