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지! 아빠하고 이틀간 휴가를 마치고 지금 휴식중 여전히 졸려 아~함$#@^&* 아빠 운동하는데 같이가서 몇번 휘둘러 보고 그랬더니 근육이 온통 몸살을 앓고 있어. 내일은 토요일 이네. 저녘 미사시간쯤 네 마음을 미사성제에 합하여 하느님 자비안에 머물길 바란다. 세원이는 주일날 평창으로 여름캠프떠난다고 반바지 입어야 한다고 해서 세원이하고 아빠랑 같이 백화점 갔는데 순간 어리버리 두리번거리다가 여기저기 몇번 기웃기웃하다가 맘에드는걸로 단 번에 결정하고 사서 바로 초밥먹으러가고 엄마는 혼자 9층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