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아들!
연일 폭염으로 열기가 푹푹올라온다.
그곳에서의 생활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궁금하구나...
고2 중간시점에서 탁월한 선택을한 너의 용기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낸다.
우리 준을 믿는 만큼 일취월장하길 바랄게.
간혹 에어컨 세기로 인해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밥은 잘먹고 있는지. 필요한건 없는지. 못내 궁금하다.
공부하다가 틈틈이 선생님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