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막내에게

작성자
민식엄마
2008-08-02 00:00:00
아들아 엄마가보낸 비타민 하루에 두번 잘 먹고 있나 학원엔 과일이 없을것 같아 걱정되서 급하게 보냈다.과자 못먹고 굶는 줄 알았더니 용돈 다 썼다고ㅎㅎㅎ 빨래는 어떻게 말리고 있나 날씨도 시원치않은 날인데...걱정되서리...이번주 옷 안가지고 가도 되는지 낼(일요일)에 가져가야 되는지 빨리 메모해서 쌤한테 전해주라.아빠.형님은 지리산등산충무부산다녀서 어제밤에 오셨다.아들.이제 공부의 매력이 느껴지나 궁금.수업시간엔 쌤말씀 머리에 외워넣으면서 집중하고자습시간엔 그날배웠던것 한번 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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