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이에게...

작성자
엄마
2008-08-03 00:00:00
재안아...잘 지내니?
네가 그곳에 간 지도 12일이 되었네..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식구들은 모두 잘 있단다. 아빤 늘 네가 보고 싶다고 하시는구나. 엄마도 네가 보구싶구.
금방이라도 환한 얼굴로 "엄마 하며 들어 올것만 같구나. 학원들어가기 전날 머리깍은 네 모습이 어찌나 멋있던지..또한 너의 의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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