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에게

작성자
유미희
2008-08-03 00:00:00
단비야 비염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엄마는 단비가 이제 친구들하고 적응하여 잘 생활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렇지만 내딸이 보고 싶구나. 그리고 비염은 괜찮은지 걱정도 되고... 하루하루 보낸 지 벌써 2주로 접어 들고 있구나.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구나. 내딸 없는 빈 자리가 엄마 마음을 공허하게 하는구나. 보고싶다. 내딸이 와도 엄마는 외국에 가 있어서 보지 못하게 되어 매우 마음이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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