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08-08-03 00:00:00
아들..
연락 못받는 동안 쓸쓸했겠다.
작년에도 젤 부러웠던 것이 아이들 메일받는 거랬었는데.
학회다 교육이다해서 어저께야 집에 왔단다.
어젠 대구 할머니 생신이시라고
모여서 저녁먹고 왔어.
할머니 할아버진 은성이 없는 자리가 너무도 허전하다고 하신다.
그래도 할머닌 은성이 공부하겠다는 마음 먹은게 기특하신지
눈물 글썽이시더라.
ㅋㅋ..영어단어점수 엄마가 확인할 수 있는거 아니?
흠.. 신경 쓰셔~
다들 열심히 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