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주 은성 교회에 등록해서 오늘도 교회에 갔다왔다.
특히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과딸을 위해 기도 했다.
민호야 ! 엄마가 야속 하지?
아프다고 하는데도 참으라고 하니.. 어느 엄마의 편지글에 반환점을 돌면 종점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
아픈 몸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하고 오긴 너무 아깝지?
이번주 지나고 다음주만 있으면 집에 오는 날이더라
참을수 있으리라 본다.
약 꼬박 먹고 좋아졌다는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떨어져 있다보니 서로 힘들구나
엄마가 자식때문에 잠못이루긴 처음인듯 해
앞으로도 대학가고 군대가고등등 떨어질날이 많을텐데 지금 부터 연습이라 생각하고 잘 이겨내자
월요일날 병원가게 되면 통화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곳 규정이 통화가 안되는 걸로 아는데 민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