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봤다 나도..

작성자
빠담 맘
2008-08-03 00:00:00
나도 놈놈놈 봤다.
니가 너무 잔인한 장면이 나온다고 보지 말라고 해서 안보고 싶었는데
그녀석(상담받는 녀석. 알지?)이 놈놈놈이 보고 싶다고 해서..

이상한 놈은 정말 웃겼고 정우성은 멋있더라. 이병헌은 별로였어. 그냥 억지로 뭔가 만들려고 하는 냄새가 나는 거 같아서... 그냥 내 느낌이야.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은 정말 끔찍했어. 차마 바로 볼 수 없어서 눈 감아 버렸다.니가 이 장면을 보고 잔인하다고 보지말라고 한거 였구나 했다.

내용은 뭐 별거 없지만 눈요기감으로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되더라.
헐리우드 영화와 견줄만해.

마지막에 만주 벌판에서 추격하는 씬은 정말 대단하더라. 신났어. 음악과 함께 엄마도 같이 만주 벌판을 말을 타고 마구 달리는 기분이 들었어. 특히 정우성이 장총돌리면서 총쏘는 장면은 멋있었어.
인터넷 찾아봤더니 ost곡 제목이Dont Let Me Be Misunderstood 이고 70년대 말에 활동한 라틴팝댄스그룸 산타 에스멜다의 곡이라고 하더라.
가사가 있는 것도 들어봤는데 영화에서 나온 가사없는 곡이 더 맘에 들어.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But dont you know
that no 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feel bad
베이비 지금은 나를 이해 하겠어?
가끔 나는 조금 미치는 것 같아
그러나 너도 모르는 게 있어
아무도 항상 천사표로 살지 못해
일이 잘 못 될 때 나는 기분이 나빠지는 것 같아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왜냐면 나는 다만 좋은 목적의 마음일 뿐이야
오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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