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넘 사랑하는 딸 지은아 우리 딸에게 소식전한지 벌써 3일이 지났구나.
두번쨰 맞이하는 일요일은 어떻게 보내고 있니？
일요일은 지은이가 좋아하는 오락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쉬는날인데 학원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지금 바깥날씨는 무척이나 후덥지근하여 대다수 사람들이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 시기인데 우리 가족은 함께하질 못해 무척이나 아쉽구나 그러나 실망하지 말거라
우리가족은 조금 늦더라도 지은이 학원 끝나면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자꾸나.
사랑하는 아빠 딸 지은아 덥지는 않니？ 힘들지는 않고？또 아프지는 않는지？
그리고 식사는 잘 하고있니？용돈이나 책이나 지은이가 필요한건 더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구나 왜냐면 아빠가 우리 딸을 넘 사랑하기 때문에 ^&^ 그러나 항상 아빠는 지은이를 믿고 있단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공부에 대해서는 애기 하지 않으련다.
이제 15일후에는 우리딸이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보람차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의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고 웃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매일 매일 간절히 소원한단다.
답답할땐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번 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