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에게

작성자
동생
2008-08-03 00:00:00
나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을 대변하여 내가 편지를 쓸게
지금은 8월 3일 10:06분인데 누나는 지금 아마 공부하고있겠지?
한여름에 공부와 여러가지 경험을 쌓느라 매우 열심히여서 가족들이 모두 기뻐하고 계셔. 나 또한 기뻐하고 있고.
나와 모든 가족들은 누나가 잘 하고 오기를 바라고 있어.
그러니까 아무리 힘든 고난과 역경이 찾아와도 누나 자신과 우리들을 생각하며 이겨내고 즐기길 바래. 나도 방학이후로 누나가 없어서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지금까지 너무 나태해지고 게을러진것 같아. 앞으로는 누나가 하는것을 본받아서 열심히 하도록 할게. 지금은 어둡고 캄캄한 터널일지라도 열심히 달리면 희망과 꿈으로 가득찬 출구가 오기마련이잖아.
앞으로 더 열심히 나 자신을 부지런하고 진보적인 태도로 개발시켜 나간다면
성인이 되고 그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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