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보고싶은날
- 작성자
- 엄마가
- 2008-08-04 00:00:00
채현아..
오늘은 아침부터 우리 채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채현이방을 계속 들여다 보게되더구나..그제는 네방에서 잠을 잤는데도 보고싶은마음이 누그러지지 않고 더해 지더라..채현이가 없으니까 휴가계획도 못세우고 주말마다 비가와서 꼼작않고 있단다. 대수도 낼부터는 학교에 보충수업하는 애들 여섯명중에 포함되서 가야하고 수학도 과외 두선생님한테 하고 있었고 영어가랴..방학이랄것도 없다고 투덜댄다..민정엄마는 너네 해외연수안보낸거 후회되 죽겠나보더라..민정이가 아침 11시쯤일어나서 학원 숙제도 겨우해가고 한다고..그러고 너 정말 학교숙제는 잘준비하고 있는지 엄마가 도와줘야 하는거 있으면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
페르시아전 상설 전시장 다녀왔는데 완전 정신없었어..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입장표는 혹시 몰라 보관하고 있다..손톱깍기지갑 어디다 놨는지 찾다가 못찾아 못보냈고 나이키셔츠도 못보내서 어쩌냐? 다본책이나 집에다 보낼 짐은 미리 연락주면 아빠가 들러서 가져
오늘은 아침부터 우리 채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채현이방을 계속 들여다 보게되더구나..그제는 네방에서 잠을 잤는데도 보고싶은마음이 누그러지지 않고 더해 지더라..채현이가 없으니까 휴가계획도 못세우고 주말마다 비가와서 꼼작않고 있단다. 대수도 낼부터는 학교에 보충수업하는 애들 여섯명중에 포함되서 가야하고 수학도 과외 두선생님한테 하고 있었고 영어가랴..방학이랄것도 없다고 투덜댄다..민정엄마는 너네 해외연수안보낸거 후회되 죽겠나보더라..민정이가 아침 11시쯤일어나서 학원 숙제도 겨우해가고 한다고..그러고 너 정말 학교숙제는 잘준비하고 있는지 엄마가 도와줘야 하는거 있으면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
페르시아전 상설 전시장 다녀왔는데 완전 정신없었어..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입장표는 혹시 몰라 보관하고 있다..손톱깍기지갑 어디다 놨는지 찾다가 못찾아 못보냈고 나이키셔츠도 못보내서 어쩌냐? 다본책이나 집에다 보낼 짐은 미리 연락주면 아빠가 들러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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