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원생활도 반이 지났네.
그동안의 생활이 아들한데 힘들고 고통스런 부분이
많았다면 그만큼 아들에게 쓴약이 몸에 좋다고
아들을 위한 보람된 시간이였을거라 엄마는 믿어.

일요일에 전달한 물건과 돈은 잘 받았겠지.
혹 cctv 에 아들 모습 비칠까 한참을 들여다 보다
왔는데... 보진 못했지만 우리 아들도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생각하며 아들 못 본
아쉬움 달래며 왔어.

오늘부터 찜통더위가 1주일 계속 된다고 하네.
그곳은 시원하겠지?
아들 잘먹고 잘자고 긍정적인 생각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열공하기 바래.
그러다 보면 남은 2주 후 분명 좋은 성과 있을거고
3학년 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