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작성자
현지 맘~
2008-08-04 00:00:00
주일월요일... 현지 얼마 남지 않았네. 아빠는 다시 시작한 골프게임에 빠져
편지쓰라니까 다시보기에 열중하더니... 쿨쿨쿨. 세원이는 베낭에 쌀 대파 간지나는 묵주 챙겨 부우웅~ 고고씽~ 내일 오면 숙제 장난아니라고 했는데 다녀와서 잘 하려나!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는데 현지가 와서 정신교육 시켜야
하지않을까 싶다. 현지가 동생을 바라볼 때 이런저런 안타까움이 보이듯 엄마아빠도 현지를 생각할 때 같은 마음이 들어 안타까울 때가 있어. 지금이 힘들어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지금 여기가 행복한 시간임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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