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8-08-04 00:00:00
어제는 준영이꿈을 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늙어서그런가ㅎㅎ

준영이 꿈을 꾸고 일어나보니... 엄마가 그동안 준영이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만 하고 준영이의 마음은 별로 헤아려주지 못한 것 같아 많이 미안하더구나...엄마도 많이 노력해야겠어..
그리고 우리 아들이 정말 착한 아들이란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착한 우리 아들!!

그곳에 머무른지 많은 시간이 흐르니 점점 피곤해지는 모양이구나.
조금만 더 힘내고..

용돈은 더 필요하지 않니?
다른 애들은 용돈 보내달라고 연락도 하는것 같던데..

집에 오면 뭐가 제일 먹고 싶어?
준영이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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