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스런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08-08-04 00:00:00
매일 매일 아들을 만나는 기분으로 진성학원에 들어온다.
아들 주말에 시험치르느라 고생했겠구나....
영어 수학시험지 앞에 놓고 또 마음졸이지는 않았는지?
결과에 신경쓰지 말고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엄마는 성적보다는 너가 그 곳 생활에 잘 적응이 되어서
학교생활 하는 것 처럼 재미있게 하루 하루 생활하기를 바란단다.
좋은 친구들을 사귀며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험이 미래의
너의 삻의 모습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너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일들이 무수히 많단다. 아들은 잘 할 수 있지?

아빠는 오늘 휴가여서 새벽에 설악산 공룡능선에 가셨어.
새로 산 카메라로 풍경사진을 많이 찍어 오겠지...
산을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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