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쨰 월요일

작성자
2008-08-04 00:00:00
네가 입소한지도 벌써 두번째 월요일이 되는구나...
내일이면 새번쨰 화요일이 되고...
지찬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구나...
시간은 말없이 흘러가는데 ...
질의응답도 하나도 없고...
네 모습이 궁금하단다..

혹시 날짜에 까만색만 메우는것은 아닌지...
엄마는 사랑하는 아들 지찬이를 믿는단다...
더 큰 꿈을 향해 더 큰 생각을 가지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려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한다는 그말이 ...
지찬아 힘들지만...내일을 향해 흘린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더 노력 하려므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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