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힘들고 졸려도 열심히 했을텐데 원하던 점수가 아니라
실망했지?
엄마는 점수보다도 혹시라도 우리아들이 열심히했는데 잘안되는 부분이
있어 속상할까봐 그게 걱정이야
속상하지? 너무속상해 말아라 공부가 결코 쉬운게 아니야 아마도 우리아들이
자신만의방법을 터득할때까진 좀 어려울거야

엄마가 생각하기는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게
최우선이란다 선생님이 말씀하실때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하면 절대안돼...
어차피 방학동안은 아들이 경험해 보지못한 것들을 체험하면서 인내와 절제.
습관을 바꾸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