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채현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08-08-05 00:00:00
채현아 잘지내고 있지..장마가 언제였냐는듯 진한 더위가 한창이다 더운데...에어컨 바람 너무 쐬서 감기 걸리는건 아니겠지? 니가 조절해서 옷 갈아입고..이불도 너무 얇은 것만 준비해준거 아닌가 싶기도하네. 이불은 가져오고 매트리스커버랑 세트니까. 패드는 버리고와도 상관 없어 수건하고.어제 성적기록 봤는데 영어가 100점이 아니더구나..수학 국어는 그런대로 보고.2학기 선행이라 그렇겠지?..본문도 다 못외우고..? 단어시험은 계속 다 맞아서 엄마를 기쁘게 해준단다.거기 애들 평균보다는 10점 이상 높더라..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거기 혜민 엄만가? 하여간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엄마랑 통화했는데 어제 아빠가 다녀가셨다더구나 목소리가 밝고 건강해보여서 나더러 걱정하지말라하는데 새벽 1시에 잠을 잔다는거 같은데 맞는 말인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