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들 지훈아!!!
잘 지내고 있지?
시간되면 주말에 공중전화로 전화한번 하려무나
목소리 듣고 싶어.....
엄마가 어디서 본 글인데 지훈이에게 해주고 싶네

축구선수 박지성은 경기장에 설 때마다
"나는 최고야"라고 되뇐다고 하는구나.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의 채찍질을 하는 것이지
어느 분야든 최고의 자리는
땀과 눈물과 고통이 따르지만 도전해 볼 만한 일이야
한 번 정상에 올라본 사람이라야 또 다른 정상을
꿈꾸게 되니까.

지훈아!! 자신을 믿어
어렵지만 참고 노력한다면 분명 최고의 자리에 오를수 있을거야
지금 쉽고 편안한 길을 택한다면
나중은 더 어렵고 힘든일이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