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빠의 아들...

작성자
아빠.
2008-08-05 00:00:00
아들.

벌써 반환점을 돌아 서서히 최후의 순간을 향해 매진하고 있구나.
이제는 모든것에 적응하고 잘하고 있는 모습에 아빠엄마는 만족한단다.

어떤 환경에서도 잘 참고 자기것을 만들어 나간다면 앞으로 너의 나아가는길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멋진 모습의 아들이 되리라 확신한다.

아빠는 휴가인데 아들이 열심히 고생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이번에는 조용히 지리산에가서 엄마누나와 1박만 하고 왔다.

솔직히 아들이 없으니 별루 재미도없고 아들생각만 하다가 그냥 왔단다.
마치고 오면 좋은계획 세워보자꾸나.

이제 단어시험도 잘 적응하고 계속 잘하고 있구나.
8월3일 치른 성취도 평가점수 결과도 잘 나왔네. 수고 많았다 아들.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조금만 더 끝까지 욕심을 가졌음 좋겠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학습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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