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희정에게

작성자
윤혜경
2008-08-05 00:00:00
희정아! 희정아! 희정아!
열심히 하고 있구나!
성적잘보고 있다.
엄마는 컴퓨텨 보다는 편지가 편하구나..
오늘에야 너의 물품을 보냈단다. 늦었지?
그리 급한건 아닌것 같아서...호호호...
과자가 몸에 별로 안좋은데 너가 원하고 섭섭하데서 너 좋아 하는걸로 넣었다.
박스가 작은 관계로 .. 박스크기 만큼 넣었다.. 조금씩 먹어라..
거기 있는 동안에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너 만 생각하거라
너의 장래 너의 꿈 너의 비젼 ...
포부를 크게 가지고 용기를 내고 무슨 일이든 희정이는 할수 있어!!
희정이가 맘만 먹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어
희정아 !희정아!희정아!
엄마가 너를 애타게 부르고 있는 소리가 들리니?
엄마가 너를 얼마나 생각하고 좋아하고 싸랑하는지 너 아니?
엄마 너무 미워하지 마라...
다 잔소리로 들리겠지만 ...엄만 진짜 진짜 널 좋아하고 니가 태어나기도
전에 너를 기다렸다.. 예쁜 딸 달라고 꿈에서도 너를 쫒아 다녔다..
엄마가 얘기 한적 있지? 예쁜딸 갖고 싶어서 잘 때마다 딸 꿈 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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