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받았지?

작성자
필맘
2008-08-06 00:00:00
계속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우리아들
정말 고생이 많구나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고 힘들겠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자만이 웃을수있다는거 잘알고 있지?
명석함으로 뭉친 엄마아들 고생하는게 안스럽고 가슴아프지만
너 자신을 위해 엄마는 오늘도 참고 지냈단다
엄마맘 같아서는 학원에 쫒아가서 내아들 보여달라고 떼쓰고
싶지만 좀더 참아보기로 맘을 고쳐먹는다.

어제 선생님께 필요한거 부탁할때 먹고 싶은거도 같이
얘기하지 그랬니
매점에 없을 만한걸로 골라서 보냈는데 맛나게 먹었는지.

좋다 싫다 말이 없으니 정말 답답하구나
요즘은 군대가도 매일 통화하고 그러던데...
우리 인생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