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정 에게

작성자
아빠(박 종원)
2008-08-07 00:00:00
사랑 스럽고 너무도 보고픈 우리딸..
잘 적응하고 열공하고 있다는 너에 글을 보니 아빠 엄마 마음은 너무나도 뿌듯하고 대견하구나..
재잘대는 너에 모습을 그리며 만날날만 손꼽아 기다려본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네고 열심히 공부해서 한층 밝고 현명해진 수정이에 모습 기대돼네..기대하고 있을게>>>^**^
수정아 얼마전에 책보넬때 편지도 함께 보넸는데 받아보았지??
아빠가 수정이에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 보넨 편지잖아~~~ 그치!!!!
수정이가 집에와서 펼쳐놓을 기숙학원 이야기가 돼게 궁굼하네>>>>
아빠 엄마 휴가갔다가 토요일날 일찍 올라오도록 할거야 집에와있어..알찌??
그리고 많고많은 이야기 하자꾸나ㅎㅎ
오빠가 동생 많이 그리워한다..너가 없으닌까 허전하고 심심해 죽겠데.괴롭힐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봐..ㅎㅎ 그치??많이 보고싶어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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