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둥이

작성자
엄마
2008-08-07 00:00:00
넘 보고 싶네. 우리딸!
그냥 데리고 있을 걸 그랬나? 아니지? 잘한거지?
할아버지 생신인데 오빠들도 한명도 없고 우리 서은이 없다고
다들 섭섭해 하시더라.
엄마가 제일 어리다고 생일축하 노래 부르라고 하셔서 다들 웃었단다.
오빠는 내일쯤 집에 도착할 것 같다.

성취도 성적표 보았다. 수학이 조금 오른거지?
다른 과목 점수는 평소보다 많이 낮은 걸 보니까 실력 발휘가 제대로 안되었거나 너무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죽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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